'전설의 마녀' 도상우, 하연수의 통화 엿듣고 폭풍 질투

2015-01-03 23:34

[사진 = MBC 전설의 마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마도진(도상우)이 서미오(하연수)에 대한 폭풍질투를 보였다.

1월 3일에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이 서미오에게 질투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도진은 빵집 전단지를 나눠주는 서미오를 숨어서 지켜보다가 서미오가 아들과 전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바빠서 놀아줄 시간이 없는데 어떡하죠? 퇴근하고 눈썹이 휘달리도록 달려갈 테니까 조금만 혼자서 놀아요. 쪽쪽쪽” 뽀뽀까지 하는 모습을 본 마도진은 서미오에게 달려가 “방금 전화한 남자 누구야? 그 사이 새 남자를 사귄 거야? 나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하며 다그쳤다.

이에 서미오는 “그래 도진씨보다 훨씬 더 잘 생기고 성격 좋고 인간성 좋고 무엇보다 마마보이가 아니야.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 중에 최고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도진은 질투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