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을미년 새해 희망사천 위해 힘찬 출발

2015-01-02 16:30

사천시는 1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5년 1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하기 위한 다짐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송도근 시장이 직접 '공직자의 자세 및 우리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특강을 하여 20만 강소도시 건설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시민섬김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을미년 청양의 해는 사천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모두가 인식하고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시정으로 전 공직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직원들과 새해 힘찬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과 병행하여 을미년 활기찬 기운과 새바람을 불어 넣기 위한 전통국악과 국악창작곡, 퓨전국악, 천둥소리와 같은 대북의 울림 등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이뤄졌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12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무식을 가졌으며, 2014년 한해를 민선 6기가 출범한 그 어느 때 보다도 변혁의 중심에 섰던 해라 평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