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토트넘 헤리케인에 첼시 무너져...해리케인의 경력

2015-01-02 09:54

해리케인[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첼시 경기 하이라이트[영상 출처=SBS 스포츠]

‘토트넘 해리케인 첼시 꺾어, 첼시-맨체스터시티 공동 선두’ ‘토트넘 해리케인 첼시 꺾어, 첼시-맨체스터시티 공동 선두’ ‘토트넘 해리케인 첼시 꺾어, 첼시-맨체스터시티 공동 선두’


토트넘(tottenham) 공격수 해리 케인(Harry Edward Kane. 21)의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철옹성 첼시(chelsea)를 5:3으로 격파했습니다.

지난 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토트넘 대 첼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첼시는 전반 18분 코스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으나 이어 전반 29분, 케인이 단독 드리블로 수비수를 뚫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왼쪽 골문을 뚫었습니다.

케인은 후반 5분쯤 또 한 번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어 후반 33분 나세르 샤들리에의 쐐기골을 도우며 결국 5:3으로 첼시를 꺾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올라섰고,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해리 케인은 지난 2010년 토트넘 홋스퍼 FC에 입단해, 2013년 FIFA U-20 남자 우러드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