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점수 5점 올리려면 얼마를 써야할까?
2015-01-01 09:38
토익 응시생, 5점 올리기 위해 평균 2만2608원씩 소비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EBS 토익 인터넷 강의 ‘토목달(토익목표달성)’이 운영하는 ‘EBS토익장학금’ 사이트에서 지난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토익시험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토익공부에 드는 비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토익점수 5점을 올리는 데 평균 2만2608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총 1만318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토익 목표 점수 달성까지 든 비용은?’이라는 40~80만원이 30.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10~30만원이 30%를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도 11.3%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토익 응시생들이 토익 점수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EBS토목달에서는 토익 응시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EBS토익장학금을 마련했다. EBS토익장학금은 수강료 현금환급과 더불어 선착순 교재무료이벤트, 토익 응시료 지원 등을 위해 총 40억 원의 금액을 EBS토익장학금으로 준비, 토익시험 응시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1만1000권을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하여 매일 밤 9시 진행되는 배포가 1초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착순 이벤트와 더불어 설문조사 이벤트, 토목달 카페에서 진행되는 알리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도 추가로 매일 100명에게 토익 교재를 제공한다. 배송비 또한 무료이다.
올 겨울 토익 시험인 281~284회차 시험 응시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익 응시료 지원은 2인신청과 1인 신청 두 가지 유형이 있다. 2인 신청의 경우 친구와 함께 신청하고 토익 시험 성적표를 제출하면 제출한 순서대로 토익 응시료를 지급한다. 1인 신청은 공부 계획 및 목표 점수, 응시료가 필요한 이유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개별 심사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교재 무료 및 토익 응시료 지원에 자세한 내용은 EBS토익장학금 사이트(www.toeicdow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EBS토목달에서는 수강료 무료를 위해 ‘종합환급반’까지 개설하여 토익 점수 700점만 넘으면 수강료 100%를 현금환급 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토익 700점대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과 함께 그 이상의 점수를 노리는 많은 학생들에게 수강료 0원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700점 넘으면 100% 현금환급을 받을 수 있는 토목달 환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교육 사이트 EBSlan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