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예비신입생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어

2015-01-01 09:36
미리 학교 생활 체험하고 적응력 높여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01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조사가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합격생이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기 전 미리 학교를 체험하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도록 한 취지로 열린 것이다. 한조사는 이번뿐만 아니라 2달에 한번씩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조사의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으며 호텔제과제빵학과 합격생이 아니더라도 참여를 원하는 모든 학과 학생 및 합격생의 친구들도 함께 했다. 한조사 합격생들은 이번 이벤트로 지인들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명문 조리 전문학교 한조사(이사장 윤경숙, http://www.coco.ac.kr)는 1999년 동양요리학원 설립을 시작으로 각종 요리경연대회 및 국제요리대회에서 해마다 많은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 2009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세계 조리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활발히 양성 중이다.

한조사의 다양한 학과 중에서도 호텔제과제빵학과는 '3+2호텔인턴쉽 제도'를 적용해 취업률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3일은 학교 수업을 받고 2일은 호텔로 출근하는 시스템으로, 현장 실무를 익힌 학생들이 취업 전선에서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조사 전인호 교수(식음료학부장)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할 수 있고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다"며 "1월부터 진행되는 자격증 특강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는 수능을 미반영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한조사 15주년을 기념해 전형료가 면제되고, 입학금 3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oco.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