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졸업예정자 32명 일본 IT기업체 취업
2014-12-31 19:41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영진전문대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내년 졸업예정자 32명이 일본 정보기술(IT)기업체로 취업을 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컴퓨터정보계열 졸업예정자 가운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36명 중 32명이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 등에 소재한 NTT Communicatons 등 IT기업체로부터 채용이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나머지 4명도 합격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전원 취업이 될 전망이다.
이 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IT기업주문반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초까지 100여 명을 세계적 IT기업인 일본의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리쿠르트, IMJ모바일, Estore 등에 진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