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특수전사령부 방문 행사 가져

2014-12-31 09:56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지난 29일 특수전사령부(서울 거여동 소재)를 방문하는 ‘부대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맺은 ‘관‧군 교류 협약’에 따라 상호 간 인적‧물적 지원은 물론 각종 행사 초청을 통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승용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보훈단체장 및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동행, 전인범 특수전사령관·참모장 등 군 관계자가 이 시장 일행을 영접했다.

이 시장은 특히 행사 중 전인범 사령관을 하남시 첫 번째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증서를 전달, 시정발전에 협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에서 열린 각종 행사에 고공낙하, 특공무술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준 사령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관계를 굳건히 이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