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복지정책, ‘전국제패

2014-12-31 12:33
부천시 복지정책, ‘전국제패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복지분야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보육사업 기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 자활센터 평가,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기관 등 장관표창 5개 부분 수상 및 경기도 정부3.0 우수사례, 복지그늘 발굴 우수기관,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사업, 희망리본사업 등 경기도 4개 부분 수상까지 총 10개의 기관표창을 받는 등 복지분야의 활약이 매우 두드러진 한 해였다.

시는 보육, 장애인, 노인, 자활 및 복지전달체계 개편까지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보육사업 기관 평가에서 정부 보육정책 기여도, 어린이집 보육품질 및 안전관리와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인 ‘성주산 아이숲터’와 ‘여월농업공원 체험장’ 조성 등 공공보육 기반 확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 일자리를 위한 자활센터와 희망리본사업의 역점 추진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산물 가공판매, 건강식 스낵 납품 및 자원 재활용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과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전자조립, 종량제봉투, 현수막제작 등의 사업을 통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 분야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관련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부문에서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분야-행복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