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2015년 새해 첫 러블리 세일 시작

2014-12-30 17:39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첫 러블리 세일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월 2~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잡화, 여성, 남성, 아동 패션 등 각 상품 군에서는 10~30% 할인과 더불어 각종 특별전을 병행해 새해 고객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9층 이벤트 홀에서는 신년맞이 아웃도어 눈꽃산행 대전을 통해 네파, 몽벨, 아이더, 센터폴 등 총 15개의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가 나서 다운재킷, 내피재킷 등 겨울 필수 아이템을 대거 내 놓는다.

나라테코는 창고 대 개방전으로 극세사 담요, 카페드, 방석 등을 마련하며, 7층 특설매장에서는 보디가드 신년 복 상품전이 진행된다.

겨울철 건조해 지는 피부를 위한 화장품 행사도 꼭 한번은 눈여겨봐야 한다. 아모레 퍼시픽 그룹전에서는 설화수와 헤라가 참여해 15만 원 이상 7% 롯데상품권 사은행사와 함께 20만 원 이상 추가 포인트 적립을 진행하며, SK-Ⅱ는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해 15만 원 이상 7%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 증정과 주말 3일 동안에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더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각 층에서는 핸드백/부츠 특집전, 시티 캐주얼 인기 상품전, 골든듀 양의 해맞이 골든바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대거 마련되고, 9층 사은행사장에서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띠 식기 세트 또는 운동 3종 세트를, 6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루미낙 냄비 2종 세트 또는 란체티 보스턴 백 등 사은 선물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트래디셔널 브랜드 폴로,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에서 30%, 남성/여성 패션 TI포맨, 크리스크리스티 40%, 인디안과 햇츠온이 각각 50%를 세일과 함께 시즌 오프를 진행해 할인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새해 첫 세일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년을 맞이해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첫 세일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