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렌터카, 꼼꼼히 비교하고 고르자 ‘오토렌트365’
2014-12-30 11:27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자동차가 필요한 회사나 일반 개인들이 장기렌터카를 많이 찾고 있다.
장기 렌터카는 차량에 대한 모든 비용을 렌터사가 자동차 제조사에 납부하고 고객은 렌터사에 매월 렌탈료를 내고 차량을 이용하는 제도이다. 매달 일정금액을 납부한다는 부분에서는 할부를 통한 차량 구입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확실히 다른 제도이다.
그러나 할부, 리스, 장기렌터 모두 리스사와 렌터사가 금융을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금융사마다 정해 놓은 이율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또 본인의 신용도와 더불어 원하는 차종과 옵션에 따라 가격대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 각 렌트사 별로 꼼꼼히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장기 렌터카 전문 업체인 오토렌트365(www.autorent365.com)의 송승재 대표는 "장기 렌터카는 경제적일뿐 아니라 고객의 개인 성향에 적합한 차량을 선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LPG차량도 가능하며 보증금액에 따라 월렌트료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렌터카 이용 시 단점이라면 차량 번호판의 선택권이 없다는 점이다. 장기 렌트카의 '하, 호'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부착해야 하며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회사에 따라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리스크도 솔직하게 안내한다. 초기 여유자금이 있다면 보증금액을 높여 월 렌트료를 낮게 운영하고, 기간 만료시점에 자신이 타던 차를 추가 비용 없이 인수할 수 있는 반면 매월 렌트료에 대한 비용 처리를 많이 원하는 고객은 초기 보증금액 없이 운영하는 것이 유리하다.
송 대표는 “시중에 많은 장기 렌트카 업체들의 단순히 월 렌터카 비용이 싸다고 유혹하는 광고에 현혹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합리적이고 적합한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오토렌트365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설계한 최적의 상담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