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갤러리AG ‘드림캐쳐만들기‘ 진행

2014-12-30 10:31

[사진제공=안국약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안국약품은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쳐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캐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고 믿었던 토속 장신구로, 가죽과 깃털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금속설치 작가 김은영과 함께 다양한 금속선을 이용해특별한 핸드메이드 드림캐쳐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홍콩·일본·대만 등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했다.

안국약품 갤러리AG '감성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한 번씩 시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galleryag.co.kr)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된다.

2015년에는 발달장애·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AG아트스쿨이 진행된다. 1월6일부터는 유명작가 박병춘이이남의 '개시개비'전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