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윤종신 "김국진만 받아야 하는데 덤으로 받았다"
2014-12-30 00:44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신사옥에서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의 진행으로 열렸다.
윤종신은 "김국진만 받아야 하는데 덤으로 받은 것 같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김국진은 "나는 '라디오 스타'에서 하는 일이 없다. 윤종신, 김구라 규현이 열심히 해주는 것 뿐"이라면서 "어머니가 '상만 들이지 말고 며느리좀 들여라' 라고 하실 것 같다"고도 했다.
뮤직 토크쇼 최우수상 후보에는 '라디오 스타' 김국진 윤종신, '세바퀴'의 박미선 이휘재, '섹션 티비 연예 통신'의 소이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