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디 약학대학·PEET 성공전략 설명회 인산인해
2014-12-26 15:51
20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서 뜨거운 성원 속 마무리.. 2천 명 참석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약학대학 입시 전문 브랜드 메가엠디가 2016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0일 (토) 오후 2시 세종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2016 약학대학/PEET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메가엠디 강남 PEET 종합반 박동조 원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전국에서 2,0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2016학년도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의 출제방침이 변경됨에 따라 약학대학 입시에서 PEET시험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박동조 원장의 강연에 집중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열기가 뜨거웠다.
박동조 원장은 변화하는 약학대학 입시환경에 있어 초시생과 재시생, 재수생으로 수험생을 구분하여 각 유형별 PEET 준비 유의사항과 학습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초시생의 경우 과목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EET는 다른 시험과는 달리 전 과목 총점에 의해 등수와 백분위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표준점수로 총점과 누적등위, 백분위가 결정된다.
여기서 초시생들이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가 드러난다. 과목별로 반드시 맞춰야 할 기준 개수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자신있는 과목에서 더 많은 점수를 확보하려 하는 것. 박동조 원장은 이 부분을 강조하며 각 백분위 및 총점 구간에서 과목별로 맞아야 하는 개수를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재시생은 PEET시험에만 응시하고 9월 성적 발표 이후 대학 원서접수는 하지 않는 수험생들을 의미한다. 재시생이 원서접수를 하지 않는 이유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을 정도의 PEET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재시생의 문제는 정규 이론과정을 듣긴 했지만 내용정리와 문제풀이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PEET 시험을 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재시생은 개념학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인 재수생은 약학대학 최종 합격에서 탈락한 수험생을 의미한다. 재수생에는 고득점자가 많고, 합격률 또한 높다. 때문에 최종 합격에서 탈락한 재수생은 PEET 문제풀이와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페이스와 성적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대학에 지원해야 합격이 가능할지를 따져보는 지원전략도 매우 중요하다.
박 원장은 이 외에도 대학별 정성/정량평가 방식과 특징에 대해 언급하며 수험생들의 지원성향과 대학별 지원가능한 기준을 공개했다. 정성(종합)평가 비중이 높은 수도권 및 상위권 약학대학과 정량평가 비중이 높은 지방약대, 수도권 일부 대학에 관해 각 대학별 지원 가능한 PEET 최소 표준점수 총점과 공인영어 점수를 제시한 것. 이를 통해 초시생들에게 막연한 목표가 아닌 정확한 목표를 가이드해줬다.
2016 약학대학 성공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약학대학 입시 준비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특히 설명회 종료 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었던 1:1상담으로 개인별 맞춤형 준비방법까지 알게 돼 전반적으로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엠디는 수험생들이 스스로에게 맞춰 철저히 PEET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를 주로 듣는 수험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알고 있는 수험생을 위한 단과 캠퍼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빠른시간 내 성적향상과 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종합반을, 집중력이나 의지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를 위해 메가엠디 PEET전문관(기숙학원)을 마련했다.
2016학년도 약학대학 준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엠디 사이트(www.megam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