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산 감투봉서 해맞이 행사 열어
2014-12-26 10:23
군포 사회단체들, 가족의 건강·행복 기원할 해맞이 개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 첫날 군포시(시장 김윤주) 수리산 감투봉에 오르면 희망과 행복의 해를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5년 1월 1일 아침 수리산 감투봉 구릉지에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할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군포지역 민주평통과 바르게살기협의회 그리고 자율방범연합대 등 6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날 해맞이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집결지에서 감투봉까지의 예상 이동 시간은 50~60분이며,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46분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주도해 더 많은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해맞이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서 정말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을미년 첫날 가족의 행복과 건강, 이웃과 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