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테마파크, 라운지 P로 진화하다

2014-12-24 09:05

[사진=라운지P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기존 뽀로로파크가 라운지 P라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탄생시켰다. 

코엑스몰 내 위치한 ‘라운지P’는 캐릭터 아트카페와 키즈 플레이존으로 구성돼 있다. 뽀로로를  좋아하는 어린이도, 쇼핑을 좋아하는 엄마도, 조금은 쉬길 원하는 아빠도 모두 좋아하는 공간이다.

북유럽 아트거리를 연상시키는 아트카페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로 만들어낸 건강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눈 덮인 숲 속 마을을 재현한 키즈 플레이존에서는 씽씽카, 미로놀이, 블록놀이, 영어학습 프로그램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여기에 호텔 연계 패키지까지도 눈에 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겨울 방학을 맞아 ‘뽀로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의 1박과 함께 프리미엄 캐릭터 아트 공간인 뽀로로 ‘라운지P’ 어린이 입장권 또는 다양한 뽀로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요금은 라운지P 어린이 입장권 2매와 음료 할인권을 포함한 스튜디오 수페리어(14평)가 18만원, 뽀로로 수저세트, 칫솔치약세트 등이 포함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하는 1베드룸 수페리어(29평)가 21만원, 라운지P 어린이 입장권 2매, 음료 할인권, 뽀로로 기프트 박스를 모두 받아볼 수 있는 2베드룸 수페리어(34평) 객실은 25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02-3466-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