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스키장 부문 1위

2014-12-24 08:39
월드스키어워즈 시상식에서는 2년 연속 베스트 스키장 선정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가 지난 18일 한국능률협회 인증 제도인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스키장 1위를 차지했다. 11월 22일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열린 ‘월드스키어워즈’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스키리조트’ 상을 수상한데 이은 쾌거다. 

용평리조트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25일까지  슬로프 실버 파라다이스, 드래곤파크 등 17개의 슬로프를 오픈한다. 

‘실버 파라디이스’ 슬로프는 중급자 코스로써 슬로프 길이가 1,460m로 긴 편에 속하고 굽이 돌면서 내려오는 변화 있는 코스로 스키어&보더에게 인기가 많다. 

기물을 타며 묘기를 뽐낼 수 있는 ‘드래곤 파크’는 역동적인 보더들이 즐겨 찾는 곳 이다. 점프를 하거나 레일을 타면서 짜릿함과 통쾌함을 체험할 수 있다. 총 길이 400m의 슬로프형 파크로 중급부터 최상급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용평리조트에서는 크리스마스 가족디너 뷔페를 준비했다.

12월 24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드래곤밸리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케익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가격은 대인 5만5000원 소인 3만8000원이다.

2015 해맞이 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첫 날인 1월 1일 오전 5시시에 곤돌라를 탑승해 해발 1,458m 드래곤 피크까지 올라가 사골떡국+후식(커피 또는 코코아)+소원카드 작성을 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 1588-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