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밸리, 다기능 고용량 보조배터리 ‘스마트박스 A4’ 출시
2014-12-23 11:5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피치밸리(대표 공선욱)는 23일 세계적인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제조사인 기가스톤코퍼레이션의 다기능 보조배터리인 ‘스마트박스 A4(SmartBox A4)’를 국내에 출시하고, 자사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인 ‘윌리스(Willy's)’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무선 공유기 및 저장장치 연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박스 A4’는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제조사인 기가스톤 코퍼레이션(Gigastone Corporation)의 제품이다. 기가스톤 코퍼레이션은 지난 2012년 보조배터리와 무선 공유기 및 저장장치를 융합한 복합기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박스 A4’는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 메모리카드나 USB, SSD, 외장하드 등 모든 종류의 저장장치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한 호환성을 갖췄다.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99x43x26.5, 125g)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기존 A2 모델의 2배인 5200mAh로 늘려 소비자들이 보다 장시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윌리스와의 공급 계약 체결은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오프라인에서 리셀러 샵이 활성화 돼 있는 애플 고객층을 고려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제품은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샵에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