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 유지인, 이상숙에게 전화 걸어… 진짜 용서할까?

2014-12-23 09:55

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청담동 스캔들' 112회 예고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12회에서는 우순정(이상숙)에게 전화를 거는 최세란(유지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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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란을 찾아간 소정(이혜은)은 순정의 과거 사진을 보고 "근데 언니, 이 아줌마 사진을 왜 언니가 가지고 있어요?"라고 물었고, 세란은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되묻는다.

이어 세란은 순정에게 전화를 걸어 "이도화씨? 나 최세란이에요"라고 말했고, 순정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순정은 세란의 친딸 은현수(최정윤)를 유괴해 키우면서 줄곧 이도화로 살아왔다. 또 현수가 모든 사실을 세란에게 털어놓자, 세란은 순정을 용서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112회는 24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