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연구원 “세대 간 불통 54.6%…군대 신뢰도 하락”
2014-12-22 18:57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우리사회가 지난해보다 세대 간 불통 수치가 증가하고 군대에 대한 신뢰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행정연구원이 22일 발표한 ‘사회통합실태조사(국가승인통계:제41701호)’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7점으로 집계됐다.
‘가족 간 소통’은 4점 만점에 평균 3.16점으로 우리사회의 소통 수준에 있어서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반면 ‘세대 간 소통’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2013년의 47%에 비해 7.6%p 상승한 54.6%로 나타났다.
사회적 신뢰에 대해서는 ‘낯선 사람’에 대해서‘신뢰한다’는 응답이 작년에 비해 2.8%p 상승했고, ‘외국인’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이 작년에 비해 1.9%p 높아졌으나 ‘군대’에 대한 신뢰도는 25.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행정연구원이 22일 발표한 ‘사회통합실태조사(국가승인통계:제41701호)’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7점으로 집계됐다.
‘가족 간 소통’은 4점 만점에 평균 3.16점으로 우리사회의 소통 수준에 있어서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반면 ‘세대 간 소통’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2013년의 47%에 비해 7.6%p 상승한 54.6%로 나타났다.
사회적 신뢰에 대해서는 ‘낯선 사람’에 대해서‘신뢰한다’는 응답이 작년에 비해 2.8%p 상승했고, ‘외국인’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이 작년에 비해 1.9%p 높아졌으나 ‘군대’에 대한 신뢰도는 25.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