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 창립 10년사' 발간
2014-12-21 22:25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창립 10년의 역사를 담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0년사'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제1장 통사 '꿈의 진화, 그 10년의 발자취', 제2장 비전 '초일류를 향한 꿈과 도전', 제3장 조직현황 '꿈을 향한 디지스트 피플', 제4장 부록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255쪽 분량이다.
이 책은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지난 10년간의 디지스트 역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스트 설립과 발전에 기여해 온 국회의원, 설립위원, 공무원, 언론인 등의 인물 인터뷰와 디지스트 및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대의 현장감 있는 사진 자료도 함께 수록됐다.
신성철 총장은 "지역민들의 열망과 노력을 생생하게 기록, 역사자료로 하기 위해 발간했다"며 "향후 발전을 위한 반면교사로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약진하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