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산지에스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수상

2014-12-21 11:11
재해예방, 생태환경 복원․보전에 뛰어난 제품 생산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외답농공단지내 콘크리트제품 생산업체인 ㈜덕산지에스(대표 권택형)는 지난 1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 설립한 ㈜덕산지에스는 벤치플륨관, 조립식pc맨홀, 식생블럭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PRC 복합공법(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주요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고 접합부에 콘크리트를 타설 하는 공법)을 앞세워 창업이후 7년여 만에 종업원 34명과 함께 연간 8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주)덕산지에스는 재해 예방 및 생태환경 복원․보존에 뛰어난 제품개발 및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덕산지에스는 지난 2012년부터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광고후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활발한 사회 환원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