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5년형 ‘트롬 스타일러’ 출시…내달까지 예판
2014-12-21 11:00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2015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445mm 깊이 585mm 높이 1850mm 크기로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부피를 줄였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정장바지의 무릎 앞 주름을 유지하면서 뒤쪽 구김까지 제거하는 기능으로 일반 의류 관리 기능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링 표준 코스 소요 시간도 기존 39분에서 34분으로 줄였다.
아울러 트롬 스타일러는 집먼지진드기와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을 제거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의 ‘NFC 태그온’에 스마트폰을 대면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린넨 블랙, 린넨 화이트 두 가지이며 출시되고 출하가는 각각 169만원, 129만원이다.
이달 20일부터 1월 말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캐시백 2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