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사정봉과 이혼, 솔직히 힘들다"
2014-12-20 23:32
19일 중국 현지 방송에서 "많은 잘못에서 배운게 많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힘들다"며 "난 이혼했지만 사랑이 온다면 계속 사랑을 할 것이다. 지금도 기대하고 있고 사람은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장백지는 지난 9월 사정봉과 왕페이가 10년 만에 재결합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며 "사정봉은 아이들의 아버지기 때문에 아이들을 만나는 건 환영한다. 하지만 그가 바쁜 일정 탓에 아이들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장백지와 이혼한 사정봉은 최근 전 부인 왕페이와의 재결합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