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팬들에게 밥차 선물받고 행복
2014-12-20 09:36
서강준의 팬들이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엄친아 윤은호 역으로 출연 중인 서강준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80여 인분의 다양한 분식과 음료가 담긴 간식차를 준비한 것.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강추위 속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양주 세트장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은 서강준의 팬들이 준비한 분식 선물을 받고 따뜻한 휴식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서강준은 스태프들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물론 선배 배우들에게 직접 팬들이 준비한 음식을 가져다 주기도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강준은 "추운 날씨에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응원의 선물까지 받게 되어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덕분에 추위도 전혀 못 느낄 만큼 따뜻했다. 팬 분들은 항상 저에게 큰 힘이 되는 존재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스태프들 또한 "서강준의 팬 분들이 준비해 준 분식차와 따뜻한 커피차가 추운 날씨에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덕분에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냈고 '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도 든든한 마음으로 잘 끝마칠 수 있었다"며 말을 전했다.
서강준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와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