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시살기 좋은 아파트 인증패 제막행사 열려

2014-12-19 08:52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부평구 산곡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인증패 제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일 2014년도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부평구 산곡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최우수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 행사에는 조명우 시 행정부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인천광역시 아파트연합회장, 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 회장 등 내·외빈과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산곡 푸르지오아파트는 717세대의 재개발단지로 2011년 10월 입주해 불과 3년차에 불과하지만, 관리비, 공사·용역 입찰, 회의운영 및 주민의견수렴 과정의 투명한 공개처리, 외로운 노인들의 교류를 통한 건강 및 취미교실 운영, 주민공방, 가족봉사단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4인천광역시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부평구 산곡 푸르지오아파트[사진제공=인천시]


시에서는 우수단지의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관내 공동주택에 공유 및 전파함으로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입주민간 발생되는 갈등·분쟁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참여의식 및 공동체 문화정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