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5, "내년 5월경 출시"..나이트비전·7단 듀얼클러치 '대박'
2014-12-19 00:00
최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신형 K5(개발명 JF) 출시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내년 5월경에 출시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는 안전과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전면 그릴은 K9-K5-K3로 이어지는 호랑이 코 디자인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 개발팀이 디자인 부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며 "차별화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K5는 현행모델과 동일한 가솔린 2.0과 2.4, 2.0 터보엔진 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도 도입된다.
여기에 1.6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도 추가될 가능성도 높다.
또 차체 안전성 강화와 함께 야간 주행 시 적외선 열화상 센서로 전방 보행자 등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 등 첨단 안전품목도 대거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K5(개발명 JF)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형 K5,내년 상반기가 기대되네요","신형 K5,아반떼에 이어 대박이네요","신형 K5,지금쯤 바꿔줄 때 됐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