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14-12-18 13:24

▲사진은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 이웃돕기 행사(위)와 봉암의용소방대가 성금전달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연서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잇따라 펼쳐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 회원 30여명이 지난 2일 연서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흰떡과 젓갈류 등 밑반찬을 담은 사랑의 선물 52박스(5kg)를 전달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연서면 봉암의용소방대(대장 신원호) 회원 40여 명이 연서면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5가구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원호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실천이 널리 퍼져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