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김혜수 "'해적' 등 두 글자 영화 많아"…유해진 반응은?
2014-12-18 10:12
김혜수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유준상와 사회를 맡았다.
유준상은 올해 영화 추세에 대해 “유난히 제목이 두 글자인 영화가 많았다”고 했다. 김혜수는 동의하면서 “‘해무’ ‘해적’ 등이 있다”고 했다.
카메라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출연한 유해진을 포착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2011년 초 결별했으나 여전히 절친한 동료 배우로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