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어디 갈까>겨울에 즐기는 짜릿한 체험!
2014-12-18 07:44
서대문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양평 쉿 겨울 비밀축제, 아인스월드 세계 야경 루미라루체 등 볼거리 다양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축제는 일상에서 일탈할 수 있는 허락된 외출이다. 축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신나고 두근거리며 때로는 생경하다. 그런 국내외 축제, 어디까지 가보았을까.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양평은 대한민국에서 맑은 물로 유명한 곳이다.
그곳에서도 수(水)미(米)마을은 물과 쌀과 365일축제로 유명한 곳으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이상 소개된 곳이다.
양평의 맑은 물과 농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관광의 메카인 수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겨울을 맞이해서 ‘쉿! 겨울비밀축제(in양평)’을 기획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도심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다면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거리축제를 주목하자.
올해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는 거리공연, 심야 디제잉쇼, 크리스마스 거리가게, 빙글빙글 키즈존, 팬더등 포토존에 민간과 결합한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딴따라땐스홀의 대규모 스윙파티 등의 이벤트까지 더해져 2,30대의 젊은층은 물론 가족단위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도심 겨울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19일 공연이 끝난 후에는 디제이 알티의 ‘불타는 금요일’, 24일에는 ‘함께 부르는 가스펠&캐롤송’ 특별 심야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세계 최고의 미니어쳐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에서 <세계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실제 건축물 야경과 비슷한 야경이 연출되며 곳곳에 건축물 콘셉트에 맞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해 있어 도심에서 가까우며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및 대중교통 또한 편리해 저녁시간대 누구나 편안하게, 즐겁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