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대만에서 사기당했다?.."버스기사가 요금 속여" 무슨일?
2014-12-17 15:13
17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김성주에게 버스요금으로 47대만달러 대신에 10배가 넘는 500대만달러(약 1만7000원)를 받은 대만 버스기사에 비난이 쏟아졌다.
언론에 따르면 김성주는 지난 11월 '아빠 어디가'의 대만 현지 촬영 중에 시내버스를 탄 적이 있다. 당시 버스기사는 버스요금이 47대만달러였음에도 500대만달러를 받았다.
당시 버스기사가 버스요금을 묻는 김성주의 질문에 447대만달러로 말해줬고, 김성주는 500대만달러짜리 지폐를 꺼내 요금함에 넣었다.
이에 대만 현지 네티즌들은 "버스기사가 여행객에게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주지 않음으로써 대만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혔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