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보험업계 최초 '행복나눔인상' 수상

2014-12-17 14:39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1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4년 제3차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행복나눔인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보험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알리안츠생명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신념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리안츠생명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술기금과 빈곤아동들을 위한 치료비를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의 기부를 장려하고자 2013년 5월부터 'Make a Donation'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자선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은 매년 '알리안츠 사랑의 봉사단'이라는 봉사팀을 자발적으로 결성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집 짓기,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보험은 고객이 어려울 때 힘이 돼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