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땅콩 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 출석 2014-12-17 14:01 "죄송합니다"..'땅콩 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 출석[사진='땅콩 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17일 오후 1시 50분경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을 소환해 항공법 및 항공보안법 위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등을 조사한다. 조 전 부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고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관련기사 헬스헬퍼, 조현아와 함께한 데이즈드 화보 공개 조현아 언급한 '기면증' 뭐길래? "시도때도 없는 증상으로 태도 논란까지" 조현아 이혼 소송 4년7개월 만에 결론...오는 17일 선고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전문가 조현아 전무 영입...숙박 사업 강화 [포토] 조현아, '패스트 라이브즈' 스크리닝 나잇 포토콜 참석 jshong@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