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9900원으로 특급호텔에 머무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014-12-17 11:05

[사진제공=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커플, 가족들이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크리스마스 이브 호텔의 밤은 너무 비싸다. 여기에 예약 전쟁까지 밀린다면 최고의 날은 최악의 날로 변할지도 모른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났다. 호텔 땡처리 인기 앱 '호텔나우'가 바로 그것. 호텔나우는 크리스마스 이브 호텔 예약 대란을 앞두고 9900원 슈퍼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나우의 9900원 호텔 예약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호텔나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안드로이드 혹은 아이폰용 앱을 다운 받고 12월 24일 아침 9시를 기다리면 된다.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 9시가 되면 '선물박스'가 붙은 서울 지역 5개의 특급호텔들이 확인, 예약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마감한다. 하지만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는 기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