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음으로 통하는 소통아카데미 열어
2014-12-16 15: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5일 시민소통·소통자문·인터넷소통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통하는 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소통위원회가 2011년 1월 발족한 이래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확인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소통아카데미는 광명시립합창단 중창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위원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소통위원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무의식과 마음으로 통하는 소통’을 주제로 초청강사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크게 빛나지는 않아도 소통위원 여러분들의 열의로 우리 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늘지고 소외된 곳이 없어야 한다. 각 위원들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