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사랑의 방한복으로 혹한의 추위 녹여요"

2014-12-16 14:14
16일 본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전북은행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JB전북은행은 16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1200여벌의 방한용품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과 전주시 조봉업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JB전북은행]


이날 전달된 패딩점퍼 등 방한용품은 도내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은 방한용품을 일일이 포장해 생필품과 함께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임용택 JB전북은행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JB지역사랑봉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시설방문, 연탄배달 봉사활동, 팥죽나눔행사, 희망의 공부방지원사업,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릴레이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