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 시리즈 내년 2월 출시

2014-12-16 10:44
호주교포 프로 이민지, 던롭과 골프용품 사용 계약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 시리즈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화이트 헤드의 ‘에어로버너’ 드라이버(43만원)와 페어웨이우드(28만원)·레스큐(25만원) 시리즈를 내년 2월초 출시한다. 이 시리즈는 테일러메이드의 최장수 모델인 버너 시리즈의 2015년형 신제품이다. 거리와 헤드스피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강화된 공기역학적 헤드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또 테일러메이드의 제품 가운데 가장 큰 스피드 포켓을 적용, 스윗 스폿을 넓힘으로써 관용성을 향상했다. ☎(02)3415-7300


◆2015시즌 미국LPGA투어에 데뷔하는 호주교포 이민지(18)가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용품 계약을 맺었다. 이민지는 내년에 던롭의 스릭슨 Z-스타 볼과 젝시오 8 드라이버 및 페어웨이우드, 스릭슨 Z 525 아이언 등을 사용한다. 지난 4년간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민지는 이달 초 열린 미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내년 미국 무대 진출권을 땄다.


 

내년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                                                 [사진=던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