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겨울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2014-12-15 12:3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안부전화를 하는 것을 비롯해 직접 가구를 방문, 혈압 및 혈당검사, 빈혈검사, 혈액검사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 취약계층 질환별 응급처치 요령, 적절한 영양섭취방법 등의 보건교육에 나선다. 이밖에 집수리, 난방지 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2007년부터 12개 읍·면별로 지역담당제를 지정, 취약계층 5000여 가구를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