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백두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2014-12-15 11:45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두산그룹은 15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강원도 양구에 소재한 육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그룹은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백두산 부대에 전달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6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