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현대해상, 고객만족경영으로 최우수상 수상

2014-12-16 12:06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고객만족을 회사활동 중심에 둔다'는 경영이념으로 고객만족경영을 펼쳐 온 현대해상이 201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해상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수립되는 경영방침과 소비자보호(CS)전략을 모두 고객에 중점을 뒀다.

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고객 중심 업무 혁신활동 강화 △접점 서비스 차별화 및 역량 강화 △임직원 고객만족 경영의식 제고 △소비자보호 강화 △친사회 기업이미지 제고로 설정했다.

특히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고객담당임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선임하기도 했다. 현재 CCO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함으로써 조직적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최초 서비스 브랜드인 '7 Heart Service'를 개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7 Heart Service 는 고객 칭찬 분석을 통해 어떤 서비스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를 파악해 긴급출동, 하이플래너, 콜센터, 현장출동, 장기보상, 자동차보상, 창구의 7개 주요 접점과 접점별 대표적인 정서·감성적 서비스를 도출하는 창의적 서비스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점점 높아져 가는 고객의 기대수준과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현대해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서비스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현대해상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중심의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에는 고객중심 업무 혁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사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