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빨간 내복 산타로 변신…포즈도 각양각색

2014-12-14 15:56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빨간 내복을 입고 깜찍함을 뽐낼 예정이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방송된다.

녹화 날 삼둥이는 앞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한복 꽃도령 이미지를 벗고 빨간 내복을 입고 귀여움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귀여운 D라인이 살아 있는 빨간 내복 풀 세트와 루돌프 머리띠, 털 모자로 앙증맞게 치장한 채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빨간 자전거에 올라 탄 삼둥이의 모습은 인형 비주얼을 능가했다.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의 새해 달력 만들기는 오늘(14일) 오후 4시 5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를 통해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빨간 산타 요정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모습에 송일국 얼마나 흐뭇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