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겨울철 복지사각 집중발굴…'우리동네 슈퍼맨' 가동
2019-11-29 11:39
내년 2월말까지
창원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발굴대상자는 겨울철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가구, 1인 장년층 고독사 위험 의심자, 겨울철 일자리감소로 도움이 필요한 일용·임시근로자 등이다.
위기가정에게는 긴급지원, 맞춤형 급여지원, 에너지바우처등 공적지원과 금융·채무·자금지원 연계 및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이면 가까운 시·구·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로 적극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