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4년 연속 ‘우호교류협력상’ 수상

2014-12-12 18:11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중국 광저우(廣州)시에서 개최된 ‘2014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서 칭다오가 또 다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08년, 2010년, 2012년에 이어 4번째 수상으로 칭다오의 국제교류가 빠르게 확대, 유지되고 있음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칭다오는 지난 1979년 일본 시모노세키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총 19개 국가의 21개 도시와 우호결연을 맺었으며 22개국가의 43개 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국제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시상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 국제우호도시연합회가 2008년 공동 주최해 시작됐으며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