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조현아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게"..땅콩회항 공식사과 2014-12-12 13:39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땅콩회항 공식사과[사진=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부사장]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과 관련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1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반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조양호 회장은 "국민께 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며 "조현아 전 부사장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것"이라고 짧게 전했다. 관련기사 조현아 언급한 '기면증' 뭐길래? "시도때도 없는 증상으로 태도 논란까지" 조현아 이혼 소송 4년7개월 만에 결론...오는 17일 선고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전문가 조현아 전무 영입...숙박 사업 강화 [포토] 조현아, '패스트 라이브즈' 스크리닝 나잇 포토콜 참석 [속보] 조현아 前대한항공 부사장, 결혼 12년만에 이혼 jshong@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