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코리아,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차량 협찬

2014-12-11 10:01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볼보자동차 전시장이 나오는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달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V40과 S60, S80, 그리고 XC60등 자사의 대표 모델 4종을 협찬한다고 11일 밝혔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남편에게 버림받은 아줌마가 섹시하고 매력적인 미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산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인 한예슬을 비롯해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등이 출연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중 주인공들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협찬하여 각 차량이 갖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함은 물론,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라(한예슬 분)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인 볼보 V40 R-Design을 탄다. 전방의 차량,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와 추돌 위험이 예측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인텔리 세이프(Intelli Safe: Pedestrian & Cyclist Detection with Full-Auto Brake)’ 시스템을 비롯해, 주차 공간을 감지하고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작해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Park Assist Pilot)’ 등 여성운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이 갖춰져 있다고 볼보자동차 코리아는 설명했다. 한태희(주상욱 분)는 도시형 크로스오버 XC60을, 이강준(정겨운 분)은 S80을 탄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극중 주인공들과 잘 어울리는 볼보자동차의 젊고 세련된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다양한 방식으로 볼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