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에 '스마트수트' 협찬
2014-12-11 09:27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 로가디스는 삼성 라이온즈 통합 4연패를 기념해 감독과 코칭스텝·선수들에게 의상 협찬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화보촬영 현장에는 류중일 감독과 이승엽·진갑용·안지만·박한이·채태인·박석민·김상수·윤성환 선수 등 9명이 참여해 정장과 넥타이, 구두까지 완벽하게 갖춘 챔피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이 입은 정장은 로가디스의 핵심 상품인 '스마트 수트'다. 스마트 수트는 위경사 사방으로 늘어나는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피로도를 낮추고, 어깨의 압박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통합 4연패 신화를 달성한 삼성라이온즈와 선수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의상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며 "로가디스가 이런 의미있는 작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류중일 감독과 삼성라이온즈의 대표 선수단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연말 대외 행사에 이번 의상을 입고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