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스칸디몰’ , 상가분양에 따른 '임대수익' 눈길

2014-12-11 10:00
- 상업용지 비율 1.5%,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입지

[사진 = '스칸디몰'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신도시에 들어서는 상가는 풍부한 주거수요가 뒷받침 될 뿐 아니라 잘 갖춰진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인기가 높다.

정부의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면서, 신도시 상가의 희소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지난 8월 위례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입찰에 신청이 몰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청약을 하루 연장하는 일이 발생했고, 오후 7시까지 모두 7761명이 청약 신청 · 최고 경쟁률은 2746대1에 달했다.

이처럼 신도시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는 데다 프리미엄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위례신도시는 일반상업용지가 전체의 1.5%밖에 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그 중 위례신도시 내 C2-2 3블록에 대규모 상업시설 ‘스칸디몰’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있다.

‘스칸디몰’은 C2-2블록 지상1층~지상 2층 46호, C2-3블록 지상1층~지상 2층 32호로 구성된 이곳은 공동주택 내 상업시설이다.

또한 4만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를 비롯해 서울 송파, 성남, 하남 3개 지역에 걸쳐 있는 입지적 특성상 하남·성남 구시가지 수요까지 배후로 두고 있고, 개발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남권을 아우르는 대형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인근 삼성의료원, 문정법조단지 등 기반시설과 가락시장 현대화 등으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경우 4만 명의 유입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아파트단지와 고급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역세권, 수변공원 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최대 2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중앙을 통과하는 트램정거장(예정)이 들어서면 트램 역세권에 해당하게 되며, 위례중앙역(예정)·복정역·우남역(예정)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트램정거장(예정)에서 트램을 이용해 위례중앙역에서 위례신사선을 이용하면 삼성역에 10분대로 다다를 수 있다.

스칸디몰 관계자는 “신생도시이다 보니 모두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신규 창업자들에게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쉽게 상권형성이 된다는 유리한 점 때문이 위례신도시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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