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등 7개 ICT 기업, '모바일 앱 개발자들 위한 가이드라인' 배포
2014-12-10 17:3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내 7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자로 구성된 'ICT 상생발전 사업자 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가 10일 모바일 앱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네트워크 기술 및 API(프로그램 개발용 인터페이스) 정보를 담은 'App. 개발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
상생협의체는 ICT 산업에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공동의 협력기반을 만들기위해 구성한 것으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SK텔레콤·LG유플러스·KT 등 이동통신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7개 IC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생협의체에 따르면 가이드라인에는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바일 앱 개발자를 위해 최신 LTE 네트워크를 비롯한 모바일 네트워크 특성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개발자 가이드라인, 상생협의체 회사들이 보유한 '오픈 API(개방형 프로그램 개발용 인터페이스)' 현황 등이 담겨 있다.
상생협의체 참여 회사들은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각 사가 보유한 기술정보를 공유해 업계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공통 분모'를 도출하는 협력 과정을 거쳤다.
가이드라인은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 내 통신정책국 자료실에 내려 받을 수 있다.
상생협의체는 ICT 산업에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공동의 협력기반을 만들기위해 구성한 것으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SK텔레콤·LG유플러스·KT 등 이동통신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7개 IC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생협의체에 따르면 가이드라인에는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바일 앱 개발자를 위해 최신 LTE 네트워크를 비롯한 모바일 네트워크 특성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개발자 가이드라인, 상생협의체 회사들이 보유한 '오픈 API(개방형 프로그램 개발용 인터페이스)' 현황 등이 담겨 있다.
상생협의체 참여 회사들은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각 사가 보유한 기술정보를 공유해 업계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공통 분모'를 도출하는 협력 과정을 거쳤다.
가이드라인은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 내 통신정책국 자료실에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