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식품안전 확보 박차 가해
2014-12-10 10:43
부정·불량식품, 식중독 안전지대 조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식품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연중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식품감시원) 47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 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제도 및 정보를 미리 숙지한 식품안전팀장과 팀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식품감시원들은 군포지역 내 4천여 개에 달하는 일반·휴게음식점,식품판매업소 및 집단급식소 등을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점검해 위생 수준의 향상과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이 이뤄지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