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스마트워크 지원 A4 디지털 복합기 출시
2014-12-10 09:2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대기업, 소호(SOHO) 및 중소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A4 디지털 복합기를 출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 C3320’과 A4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 4020’으로, A3 복합기에 적용되는 문서관리 솔루션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소형 및 대형 사무실, 안내 데스크, 매장 계산대 등 어떠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기울기 각도 조정이 가능한 7인치의 대형 터치 스크린은 드래깅(dragging), 플리킹(flicking) 등을 지원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처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내장형 IC카드 리더를 옵션으로 제공해 사원증 등 카드로 인증 후 문서를 출력하는 보안 프린트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후지제록스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워킹폴더(Working Folder)’와 연계해 외부에서도 팩스 문서를 확인하거나 문서를 관리하고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 기능(Server-Less On-Demand Print Function)’를 활용하면 별도의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내 어느 복합기에서나 원할 때 문서를 출력할 수 있으며, 초기 투자 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소호나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