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협회, 제기동에 치과위생사회관 건립

2014-12-09 16:26

치과위생사회관 [사진=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오는 20일 치과위생사회관 개관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치과위생사회관은 대지면적 198㎡(60평), 연면적 395㎡(120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1층에는 치과위생사와 협회의 역사를 담은 전시벽이 설치되며 2층엔 보수교육장, 3층에는 사무국이 자리한다. 4층에는 소규모 회의실과 회장실 등이 들어선다.

치위협은 개관식날 치과위생사의 전문 역량 확립을 위해 지난 5년간 추진해온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 개설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이 건물 4층에 위치한다.

치위협 관계자는 “치과위생사회관 개관은 1977년 협회가 창립된 후 40여년의 숙원이 결실을 본 쾌거”라고 설명했다.